노동당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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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멕시코)노동당(스페인어: Partido del Trabajo, PT)은 1990년 12월 8일에 창당된 멕시코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역사창당 초기에는 트로츠키주의를 표방했으나, 민주혁명당과의 연정을 거치면서 점차 우경화되었다. 2016년 2월 19일에는 국가재건운동(MORENA)과 연정에 합의했으며, 2018년 12월 1일부터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내각에 참여하고 있다.
이념노동당은 창당 초기에는 트로츠키주의, 반자본주의, 생태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삼았으나, 현재는 민주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생태주의를 지향하며, 중도좌파에서 좌파 스펙트럼에 걸쳐 있는 정당으로 평가된다.
정치적 입장노동당은 멕시코의 진보 성향 정당들과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대선에서는 국가재건운동(MORENA), 녹색당(PVEM)과 함께 연합하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4년 총선 결과, 노동당은 여당 연합의 일원으로서 하원에서 44석, 상원에서 6석을 확보하였다.
주요 활동노동당은 노동자, 농민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기타

• 약칭: PT
• 상징색: 갈색
• 중앙당사: 멕시코시티
• 선거연합: 준토스 하레모스 히스토리아 (2017 ~ 2020)
• 대표: 알베르토 아나야